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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음슴체가 땡끼는날이니 땡기는대로 하겠음 !


이번엔 안드로이드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음.


웹프로젝트만 하다보니 지겹고


자바도 오래만에 사용해보고 싶어서 받음.


그런데 테스트하기가 너무 힘듬...ㅠ


그래서 테스트 환경을 구축하기로 결정함.


안드로이드에서 어떤 패킷이 왔다갔다 거리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피들러의 프록시 서버를 사용하기로 함


(근데 피들러는 진짜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문득문득 듬)


근데 프록시란 ?


프록시는 proxy로 '대리인'이라는 뜻임


서버와 클라이언트의 중간에서 패킷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버임.


(나름 포토샵 쓰는 개발자ㅎㅎㅎ)


그럼 중간에 서버가 하나 더 있는거네?


가장위 Server의 입장에서 보면 클라이언트는 Proxy Server가 됨.


그래서 Server는 Client를 알 수가 없음 ( 이게 바로 익명성 )


이 때문에 IP를 우회를 할 수 있음.


이게 첫번째 프록시를 사용하는 이유이고


두번째는 자주 사용하는 Server 자원을 캐싱하게 위해 사용했다고 함. 옛날 인터넷이 느린 시절에.


세번째는 이번 포스트의 주제처럼 패킷을 분석하기 위해서.


나는 내부망을 이용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내부 IP를 이용해서 설정을 하려고 함.


일단 안드로이드 설정부터 해야겠지?


안드로이드를 Wifi를 잡아 사용하여 네트워크 설정에 들어가 프록시를 설정할 수 있는 옵션이 있음


길은 설정 -> Wifi -> 접속된 Wifi 네트워크를 길게 누르기 -> 네트워크 설정 변경




위와 같이 설정을 하면 이제 Client의 설정이 모두 된거임.


그럼 이제 프록시 서버를 설정해야지 ?


피들러를 실행하여 메뉴 -> Tools -> Fiddler Options -> Connections 를 클릭 !



피들러가 받을 포트번호와 허용을 해주도록 체크하면 끝 !


이제 모바일로 접속되는 http 패킷들을 컴퓨터에서 직접 볼 수가 있는 것임.


여기 까지 왔는데 피들러에서 패킷이 보이지 않으면 ?


첫번째로는 설정하는 IP를 확인할 것

두번째로는 포트번호 확인할 것

세번째로는 같은 공유기에 물려있는지 확인할 것

네번째로는 윈도우의 네트워크 방화벽 설정에서 피들러를 허용할 것

다섯번째로는 공유기 포트 허용 여부를 확인할 것



안드로이드 입장에서 보면 서버는 Proxy Server로 패킷을 보내기 때문에 


Proxy Server(피들러가 설치된) 운영체제인 윈도우의 호스트 파일만 바꿔주면 


실제 서버가 아닌 테스트 서버와 통신이 가능함


또한 피들러르 종료시키면 안드로이드는 통신이 불가능 하다는 점.


실제 사용하는 안드로이드라면 피들러 종료후에 프록시 서버 설정 변경하자 ~!


음슴체 재밌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담에 또 뵙겠음. 다들 즐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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