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맥 프로 개봉기

처음에 아이폰을 쓰다가, 아이폰 어플을 개발해야 하는 일이 생겨서 맥북을 샀다

 

맥북을 써보니 아이폰과 모든것이 연동이 되서 정말 편했다.

 

그러다 점차 애플의 데스크탑에 눈독이 가고... 결국에는 아이맥 프로를 알게 되었다.

 

이정도의 스펙과 고가의 장비는 하나 있는것이 좋겠다고 생각했고 결국엔 질렀다 .. ^^

 

스펙은 윈도우 장비로 구매하면 5 ~ 600만원 정도이면 맞춘다고 하는 말이 있던데,

 

애플의 제품은 하드웨어도 좋지만 가장 큰 장점은 소프트웨어라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애플 스토어 홈페이지에서 구매 결정 !

 

가격은 CTO로 구매하여 1,100만원에 구매 했다 ... ㅜㅎㅎ

 

그래서 물건너 다리건너 온 아이맥 프로!

 

실제로 보니까 정말 크다 ...

 

처음 봤을때는 생각보다 정말 크다. 그리고 무겁다.

 

다른 분들은 가로수길 애플 스토어에서 픽업을 해오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냥 집까지 오게한것이 잘한것 같다...ㅎㅎ

 

그리고 나서 설치 시작 !

 

 

 

선반을 맞춰서 사용하려고 했는데 아이맥이 생각보다 커서 필요가 없게 되었다.

 

그리고 책상이 이렇게 좁을줄은 생각도 못했다.

 

윈도우 모니터 두대와 아이맥과 듀얼 모니터로 총 4대의 모니터를 사용하려고 했는데...

 

 

 

 

몇 일 사용해본 소감

 

아직까지는 스펙이 좋다. 빠르다. 등의 느낌을 잘 모르겠다. 가끔 웹서버의 방대한 양의 소스를 다운로드할 때 빠른데? 라는 느낌이 다인듯.

 

가장 크게 눈에 띈건 모니터 색상인거 같다. 색상에 문외한인 내가 봐도 정말 선명하고 깔끔하다.

 

hd 모니터를 듀얼 모니터로 연결을 해봤는데, hd 모니터 못쓰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듀얼모니터로 사용할 5k 모니터로 결국 질렀음 ㅠㅠ)

 

 

 

내가 구매한 것 중에 가장 고가이다. 1,100만원 .... 

 

1,100만원 주고 구매를 했으니, 100배인 100억은 벌어야 하지 않을까 ? ㅎㅎ

 

앞으로도 재밌고 즐거운 프로그래밍의 날들이 기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