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c Pro를 사다

안녕하세요 ㅎㅎ

 

예전에 아이폰 어플을 만들게 된 기회가 생겨 맥북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윈도우 노트북이 있었는데 이것보다 맥북이 너무나 가볍더라구요...

 

그래서 미팅할때도 맥북을 사용하게 되었고, 사용을 하다보니 핸드폰과 맥북의 동기화가 너무 좋습니다 ㅠ

 

그렇게 1년이 지난 후...

 

 

드디어 독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독립과 함께 항상 아이맥을 써보고 싶단 생각을 했었어요.

 

맥북이 전화, 문자, 달력, 메모 등 동기화가 너무 잘되어 있어서 어느샌가 

 

저도 모르게 애플의 기기에 스며들은것 같아요 ㅎㅎ

 

 

그래서 고민고민한 끝에 아이맥프로를 결정하게 되었고,

 

CTO 버전으로 기본 630만원에서 1,080만원의 가격으로 맞춰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컴퓨터로 밥먹고 사는 사람이고, 언제까지 이일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도 개발의 재미를 느끼고 있어서 큰 맘 먹고 구매했어요 !

 

제 개발 환경입니다 ㅎㅎㅎ

 

 

2개월간의 사용 후기

 

어느새 아이맥프로를 사용한지도 2개월이 지나가고 장마가 찾아왔습니다.

 

2개월 동안 사용을 하다보니 역시나 장점만 있는것은 아니에요.

 

처음부터 윈도우를 사용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윈도우 키보드의 컨트롤과 알트의 단축기 조합이 

 

맥보다는 조금더 편한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이건 장점인것 같으면서 단점인데, 사운드의 소리가 좋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벽때문에 소리가 울려요.

 

결국은 컴퓨터를 다른 위치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ㅠㅜ

 

음 다른것은 윈도우에서 사용하던 프로그램과 동일한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

 

맥에는 없는 기능이 있습니다 ㅜ... (난감...)

 

이거 말고는 크게 불편한 점은 없는거 같아요. 엄청 편할거라 기대했는데 그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지, 

 

조금은 아쉬움이 남기도 하지만 그래도 만족하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그럼 얼마짜린데....)